[JJAN 클릭세상] 귀국예정 정동영 전의장에 거는 기대

6일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제1호법정에서 열린 이병학 부안군수의 제2차공판에는 이군수를 지지하는 여성 등 350여명의 부안군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에 못지 않게 온라인상에서도 이군수 공판 기사에 대한 누리꾼들의 찬반 열기는 구속 직후부터 계속되어 오고 있다.

 

○…"부안의 발전을 위해서는 군수님의 지도력이 필요합니다. 방폐장으로 얼룩진 부안을 통합하기 위해 군민이 선택한 만큼 빨리 석방되어 정상적인 군정을 바랍니다..." (작성자 : 어머니회님)

 

○…"사랑하는 주님! 부안군민은 언제까지 시름에 잠겨 살아야 합니까. 군민은 개인적 비리가 아닌만큼 빨리 석방되어 부안이 통합되는데 전력을 다하고 그 능력을 꽃 피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작성자 : 사랑하게하소서님)

 

○…"무조건 특별당비라고 주장하는 사이코들아. 특별당비면 계좌로 입금시켜도 되고 수표로 지급해도 되는 것을 왜 부피 큰 현금 뭉치로, 그것도 사무실이 아닌 차에 던지고 갔을까? 이게 말이 되냐..." (작성자 : 김선달님)

 

한편 이달 하순에 귀국할 예정인 정동영 열린우리당 前 의장이 귀국후 정계개편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과 애정도 뜨거웠다.

 

○…"오래간만에 소식을 접하니, 무척 반갑고 열린우리당이 재기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기대합니다..." (작성자 : 완산구민님)

 

 

○…"전북 홀대라는 말은 우리사람 정동영 전 의장님을 대통령 만들때 사라진다^^..." (작성자 : 전북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