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환던지기 이미나(11·함열초)가 5년만에 초등부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육상의 새로운 꿈나무로 떠올랐다.
이미나는 지난 8일 경북 김천서 열린 제2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대항 육상경기 여자 포환던지기에 출전, 14m63cm의 기록으로 정상에 우뚝섰다.
이미나에 이번에 세운 기록은 지난 2001년 이애라(광주 용두초)가 수립한 14m58cm의 부별 기록을 갈아치운 것으로 도내 육상계의 기대를 한몸에 안고 있다.
170cm의 키에 81kg인 이미나는 지난해 투포환에 입문, 올 6월 전국소년체전에서 13m44cm를 던진데 이어 불과 3개월여만에 자신의 기록을 1m나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