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옛이름 딴 제38회 진포예술제 개막

군산의 옛 이름인 '진포'를 딴 제38회 진포예술제가 11일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개막돼 나흘간 열린다.

 

'미술,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열리는 예술제는 한국화를 비롯한 서양화, 조각, 공예, 디자인, 서예, 문인화 등 미술전을 시작으로 갖가지 전시회가 펼쳐진다.

 

이번 예술제는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 지역 유명 예술인들의 작품을 한 군데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