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따르면 그동안 예산부족으로 유물구입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예산을 확보, 공개적인 유물 구입·기증·위탁운동 등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는 것.
구입대상 유물은 진안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유물이며 유익한 참고자료이면 가능하다.
매도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다.
매도 신청된 유물은 진안역사박물관의 분야별감정평가위원의 심의를 통해 진위여부 및 가격평가 후에 구입여부가 결정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진안의 역사를 알리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돼 군민에게 진안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며 유물 소장자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