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치면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온 신종철씨(44)가 오는 16일 ‘제8회 쌍치면민의 날’을 맞아 애향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씨는 지난 2004년 제7회 면민의날 행사시 200만원을 기탁하고 지난해에는 쌍치면노인회 효도관광시 관광버스 10대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쌍치면노인회 효도관광에 200만원과 수복동지회 선진지 견학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크고 작은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신씨는 쌍치면 신성마을 출신으로 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