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수 천천 오미자마을 수확체험행사

전북소비자고발센터 등 참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북지회소비자고발센터(회장 곽인순) 회원과 전북오미자특화사업단(단장 이강수) 등 180여명은 지난 16일 장수군 천천면 와룡리 오미자 마을에서 오미자수확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엔 김인식 농촌진흥청장과 최영근 전라북도농업기술원장, 장재영 장수군수 등이 참석, 오미자를 따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장수군 오미자 재배면적은 111.7ha로 전국 재배면적의 22%를 차지하고 있으며 해발 400m이상 산간고랭지에서 재배돼 맛과 품질이 월등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와룡리 오미자 작목반은 목초액과 현미식초를 이용해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는 등 친환경농업을 실천, 친환경농산물 인정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