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에서 운영하는 ‘음악교실 어머니합창단(회장 허희정)’ 회원 45명은 18일 전주 대성동에 있는 정신요양시설인 ‘참사랑낙원’을 찾아 공연 및 다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공연후 합창단원들이 모금한 성금 전달에 이어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덕진구 어머니합창단은 지난 2004년 결성된이후 5월 가정의 달과 설·추석 등 명절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