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전북지사는 20일 오전 직원들이 모은 책 700권을 익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센터내 어린이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책은 전북지사 직원들이 이달 초부터 펼친 휴면도서 모으기 운동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전북지사는 주민과 함께 하는 철도공사로 거듭나기 위한 이같은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