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본부는 20일 “지난 7월 한반도를 덮친 폭우로 수해를 입은 북한 수재민들을 위해 도내 시민단체와 종교계 등 19개 단체가 참여한 모금 운동을 통해 총 5083만원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하루 백원 통일운동 사업에서 1300만원을 모았고, 통일시민단체 ‘남이랑북이랑’과 민주노총 전북본부가 각각 1천만원이 넘는 성금을 냈다.
성금은 ㈔우리겨레하나되기 전북운동본부에 전달돼 북한 수해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