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2동 사무소는 20일 효자신일아파트에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효자 2동사무소는 정읍 입암면과 지난해 5월 자매결연, 그동안 면민의 날 행사 및 복분자 따기 체험 등 지금까지 3∼4회 인적교류를 해왔다.
정읍 단풍미인쌀과 현미찹쌀 등 27개품목의 각종 잡곡류를 판매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 후원으로 사전주문접수를 받아 배달해줬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지인 입암면과 더욱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