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픈 바다, 살고픈 어촌, 다시 찾는 관광어촌’을 주제로 한 이 행사는 서울 대전 대구지역 도시민 80여명이 가족단위로 참가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어촌체험관광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부안을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해 부안댐, 적벽강, 채석강, 격포항, 영상테마파크, 내소사, 줄포자연생태공원 등을 탐방하고 모터보트 승선체험과 갯벌 패류잡기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부안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촌체험관광의 이미지를 높여 도시민들이 다시 찾는 관광부안을 만든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도시와 어촌간 상호교류 및 이해증진으로 관내 어촌지역이 전국적인 어촌체험관광의 메카로 새롭게 자리매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