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주)제일건설 윤여웅 대표는 21일 문동신 군산시장을 만나 불우이웃에 써 달라며 백미 10kg들이 2000포대(환가액 4200만원)를 기탁했다. 또 (주)페이퍼코리아 이연희 대표이사와 임직원 일동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20kg들이 434포대, 라면 434박스(환가액2080만원)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윤여웅대표는 “기탁한 쌀이 저소득 주민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에게 작은 힘이 될 수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기업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백미등을 기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