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1억여원 상당 쌀·상품권 전달

윤여웅사장 13년째 명절 이웃돕기 실천 '훈훈'

(주)제일건설 윤여웅 사장이 싯가 1억원 상당의 쌀과 재래시장 우리상품권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쾌척하는 등 불우이웃들의 아픔을 보듬는데 아낌없는 사랑을 베풀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친환경적인 아파트 시공에 주력하며 서민 주택 공급에 노력하고 있는 윤 사장은 25일 오전 이한수 익산시장을 찾아 2200만원 상당의 쌀(10㎏들이 1000포대)과 재래시장 우리상품권 20000만원 등 모두 4400만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윤사장은 지난주 군산시를 찾아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에 써달라며 4400만원 상당의 쌀(10㎏들이 2000포)을 전달한데 이어 전주시에도 2200만원어치의 쌀(10㎏ 1000포)을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윤 사장은 쌀 값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지역 농업인들과의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지역 일원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된 햇쌀을 구입 전달해 특별한 고향 사랑을 엿보게 하고 있다.

 

사회 그늘진 곳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이날 전달된 쌀은 일선 읍면동에서 선정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훈훈한 사랑을 꽃피우고 있다.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아픔을 같이 하는데 주력해온 윤 사장은 이같은 물품이 많은 이웃들에게 전해지도록 하기 위해 재래시장 우리상품권을 1만원권으로 구입해 전달하는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베풀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는 윤 사장은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평소 철학에 따라 13년 넘게 명절을 맞아 쌀을 전달하는 등 자신의 조그마한 정성을 불우이웃에게 되돌려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