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한빛대상'

한국원자력硏 정읍분소 변명우박사

한국원자력연구소 정읍분소 방사선이용연구부장인 변명우박사가 대전MBC가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한빛대상 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27일 방송국 공개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학술논문게재와 발표 694편, 특허출원과 등록 52편, 보고서 및 저서 39편, 산업체 기술이전 13건의 실적을 올린 변박사는 세계 최초 방사선기술(RT)과 BT/NT 융합기술 개발로 국가과학기술 선진국(G7) 진입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대덕특구 1호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세계 우수과학자 100인에 선정되는 등 국가 위상제고 및 경제발전에 공헌한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정읍방사선연구원은 오는 29일 개원식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주변마을 주민, 관련기관 단체들과 한마당 잔치를 열고 지역과 함께하는 연구소를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