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능인들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선전했다.
제4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은 지난 19일부터 경남창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장려상 6개 등을 획득해 종합 9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4위에서 순위가 5계단 상승한 것.
도내 선수단은 전주공고의 홍가의학생이 차체수리, 전북기계공고의 김성광학생이 동력제어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와함께 현대자동차 군산서비스 신하길씨가 자동차도장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체적으로 선전했다.
한편 전북선수단은 이번대회에 CNC머시닝 직종 등 41개 직종에 112명이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