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동물자원과학과 황인호 교수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축산학회에 참가, 우수 연구상(Outstanding Research Award)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축산학회는 2년마다 동물연구 분야에 공헌한 연구자 2명씩을 선발, 우수 연구상을 수여하고 있다. 황교수는 학회 주제발표를 통해 아직 산업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전기자극과 현수 방법을 통한 고기의 맛 개선 방안을 소개했다.
황교수는 학교기업 전북대햄 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