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 카페개설 1주년

인터넷 카페 모임인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 개설 1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30일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에서 열렸다.

 

출향인사들로 구성된 임실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고향소식을 접하고 아울러 상호 친목 등을 도모키 위한 단체.

 

개설 1년만에 1500명의 회원들이 가입한 이 모임은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팔아주기와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페지기인 재경향우회 박상모 회장은“지난 1년동안 고향사랑에 동참하고 아울러 화합에 앞장선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카페 운영에 앞장선 회원들에는 공로패와 함께 기념품이 증정되는 등 시상식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