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상전 면민의 장 3명 선정

제1회 상전면민의 장에 △애향 김우섭씨 △지역발전 정동문씨 △사회봉사 김재림씨가 3일 면민의 날 행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상전면은 2일 면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박윤주)를 열고 상전면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노력한 출향인사와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면민의 장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애향부문에 김우섭수상자(71·재전 상전향우회장)는 향우회 창립에 노력해왔으며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재전 상전향우회 활성화를 통한 고향사랑을 펼친 공을 인정받았다.

 

지역발전유공부문수상자인 정동문 전 군의원(49)은 제4대군의회 의원으로 재임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민의를 대변하고 면민과 함께하는 동반자적 행정을 추구했다.

 

사회봉사부문 김재림수상자(75)는 30여년 넘게 불우아동들을 돌보고 있으며 체육회, 4-H,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공익사업에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