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 출신인 전주대 박종선 교수(경영대학원)가 최근 단국대 송동섭 박사(대학본부 재무처장)와 공동으로 ‘중국 투자와 세무전략’을 발간했다.
중국 청도 총영사를 역임한 박교수는 중국 경제 및 기업의 속사정에 해박한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박교수는 저서에서 중국 투자와 관련, 국내 신고절차와 기업설립·중국의 투자유치 정책·세금·노동·금융·토지·송금 등 세부 사항을 법규와 함께 상세히 해설해놓았다. 또 중국 비즈니스 성공전략과 투자요령·시장의 특성 등을 사례중심으로 기술했다.
전주대는 2일 “직업 외교관으로 30년이상 중국에서 생활한 박교수는 중국 정부로부터 청도 명예시민으로 대우받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신지식인으로 선정됐고 한·중 경제포럼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