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명렬)는 추석명절을 맞아 경찰서장과 각 과, 지구대, 파출소 단위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위문을 하고 있다.
박명렬 서장은 중앙지구대 및 사매지구대 직원들과 함께 대산면의 무의탁노인시설을 위문했으며 수사과는 불편한 몸으로 어린 손녀들을 키우고 있는 노암동 김종임(75) 할머니를 찾아 라면과 쌀 등을 전달했다.
경비교통과도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남원중앙초등학교 소년소녀가장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운봉파출소와 아영파출소, 인월파출소 등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