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백운장학회(이사장 전명권)가 지난 3일 ‘제10회 백운면민의 날’행사에서 17명의 장학생에게 총 7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초등 2명, 중등 2명, 고등 5명, 대학생 8명으로 각각 초·중생 10만원, 고등 20만원, 대학생 70만원이 장학증서와 함께 지급됐다.
면민 및 출향인사들의 모금을 통해 2억여원의 기금을 마련, 지난 2003년 4월 출범한 사단법인 백운장학회는 그간 36명에게 총 1810만원 장학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