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순창라이온스클럽 회원 60여 명은 순창 남계리 소재 공동묘지를 찾아 가족이 없이 방치되고 있는 무연고 묘지 40여 기에 대해 벌초와 함께 묘지 주변 환경 정리를 실시했다.
이날 이 회장은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모여 조상들의 묘지에 성묘를 하는 행사가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데 후손들이 없거나 딱한 사정에 의해 성묘도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생각에 회원들과 함께 벌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