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임실 저소득층 암환자 방문진료

저소득층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등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이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임실군이 실시하고 있는 암환자 방문 진료는 대부분 생활이 어려운 노인층 등 생활보호 대상자들로 모두 75명.

 

오는 12월까지 펼쳐지는 방문 진료에는 의사와 간호사, 자원봉사자 등이 팀을 이뤄 욕창 등 기본적인 의료봉사에 나서고 있다.

 

또 환자에 필요한 영양제와 의료 소모품 등도 지원하고 아울러 말벗 등을 통한 가정상담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재가 암환자의 서비스 강화를 위해 의료원과 보건지소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복지서비스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