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친절 공무원으로 이훈재씨(40. 교통행정과), 김민규씨(42. 회계과),최기동씨(55.여산면)가 각각 선정됐다.
이한수 시장은 10일 시민에 대한 봉사 행정을 몸소 실천하면서 친절서비스 향상에 남다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씨등 3명의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
10월의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이씨는 시민 본위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면서 독거노인및 장애인들이 재증명 발급을 요청할 경우 현지 가정 방문 등을 통한 민원인들의 요구를 적극 해결해 주었다.
또한 회계과 김씨는 친절한 민원 대응 태도가 생활화되어 있어 전 공무원들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고 여산면 최씨는 지난 88년부터 매일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12시간의 격무를 통해 쾌적한 시가지 조성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