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주간노인보호실' 기능 확충

진안군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의 노인건강실에 ‘주간 노인보호실’ 기능을 확충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관내 노인인구비율은 24.98%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으나 노인보호ㆍ안전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

 

이에 노인건강실을 노인이 편한 기능위주로 시설을 확충, 노인 심신기능 강화 및 노인 특성에 맞는 노인건강 증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지역사회자원봉사자 등 인적자원을 발굴해 노인수발전문인력을 오는 2010년까지 200명으로 확대 양성하고 읍·면 마을별 ‘보건도우미’조직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같은 노인보호·안전인프라 구축은 노인의 건강유지·증진 등 노후생활 불안감 없는 여건 조성으로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부양가족의 근로활동 유지·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