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제 2회 임실군 이장단 한마음 체육대회

제 2회 임실군 이장단 한마음 체육대회가 ‘우리는 하나’라는 슬로건 아래 12일 임실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김진억 군수와 김학관 의장 및 의원 일동, 박상모 재경향우회장 등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이장단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김군수는“행정 일선에서 수고하는 이장단 가족들에 깊은 사의를 표한다”며 “마을의 파수군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전에는 제기차기와 고리걸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읍·면 대항으로 펼쳐졌고 오후에는 줄다리기와 노래자랑 등 화합의 무대로 승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