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장애인 종합복지관 임실분관 문열어

장애인들의 자활능력을 고취하고 아울러 복지서비스를 향상키 위한 장애인 종합복지관 임실분관 개관식이 지난 13일 현지에서 열렸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진억 군수와 장위현 교육장, 최용진 농협지부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공설운동장 주변에 설립된 전북도 부설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969평의 부지에 162평의 단층 건물로 모두 7억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이곳에는 자립재활작업장과 협의회 사무실, 체력단련실 및 정보화교육장 등 다양한 기능이 갖춰졌다.

 

임실군장애인연합회 손주완 회장은“종합복지관 준공으로 장애인들이 희망을 갖게 됐다”며“자활능력을 제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