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와 순창군이 추진하는 시니어콤플렉스(종합복지형은퇴자마을)조성사업이 삼성동 COEX에서 지난 12일부터 나흘간에 걸쳐 열린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 농림부, 한국농촌공사가 주최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KBS한국방송, 농협중앙회, 전국농업기술자협회, 대한은퇴자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총 20개 시·군 22개 전원마을이 참가했다.
시니어 콤플렉스(종합복지형은퇴자마을)는 순창군 금과면 내동리 일원에 오는 2009년까지 3년간에 걸쳐 부지 8만5천평 규모로 총 5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다양한 형태의 수요자 맞춤형 주거시설과 의료·건강관리, 여가, 문화, 복지, 생산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