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군 친환경 농업·지력증진 나서

진안군이 대대적인 겨울철 생산화로 친환경 순환농업 실현과 지력증진에 나서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순환농업 연계 지력증진 사업으로 이달말까지 3771농가 1522㏊에 호맥, 수단그라스, IR, 연맥, 유채, 청보리, 옥수수 등 사료작물과 경관조성 및 지력증진용 작물을 파종할 계획이라는 것.

 

군은 지난봄 141㏊에 사료작물을 파종한 바 있다.

 

또 지난 2005년 발아불량분 호맥종자 93t을 이달중에 공급, 1736농가에서 푸른들가꾸기 사업에 나선다.

 

이에 군 관계자는 “대대적인 겨울철 생산화로 순환농업 실현과 농업생산성 증대를 위한 지력증을 도모, 청정진안에 맞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의 기반을 조성하고 주민소득에 이바지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