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당선...김명환 목사

지난해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합동보수) 부총회장으로 선출된 김명환 목사(71)가 제91회 총회에서 총회장에 당선됐다.

 

김회장은 1954년 군산 신광애육원에서 10여년간 어린이 목회를 담당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후 총회신학교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성서신학대학과 미국 아카테신학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호남인물 연구소장과 한국사 편찬대표, 총회신학교 명예교수직을 맡고있다.

 

김회장은 지난 73년부터 익산시 황등지역 주민생활피해를 해결하는등 지역주민 복지에 남다른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