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사, 청렴도 향상 외부강사 초청 교육

한전 전북지사(지사장 한광희)는 18일 전 직원 및 사업소 주요간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외부강사 초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황성돈 교수(한국외국어대)는 부패의 정의를 비롯 우리나라 부패의 현주소와 부패로부터 자유롭기 위한 국가차원의 대책, 부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대처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황 교수는 이날 교육에서 “청렴도를 제고시키는 일은 국가 및 기업 발전의 필수요건이자 경쟁력이다”며“성숙된 시민의식 속에서 부패가 발붙이지 못하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전 전북지사는 경영혁신과 윤리경영을 확립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외부강사 초청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업무 처리시 왕복엽서 발송 및 해피콜을 실시하는 등 업무의 투명성을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