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는 “마을별, 농가별로 배정된 올 정부수매보리 재배면적은 1633ha로, 적기내에 보리파종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김제지역의 보리파종 적기는 11월5일까지이나 가능하면 이달 중으로 파종해야 월동 전에 5∼6매를 확보하여 안전하게 겨울을 지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리 안전재배를 위해 정부보급종 115톤을 이미 공급했으며, 양특종자에 대해서는 농가별 시료 150점을 채취하여 발아시험을 실시한 후 결과를 읍면동에 통보했으니 우량종자를 사용토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보리 파종 전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고 파종 후 3∼5일 이내에 제초제를 처리해야 하며, 보리수매는 계약물량에 한해 실시됨으로 반드시 농협을 통해 계약재배를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