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학회 '경영자 대상' (주)상진 최형산 대표

(주)상진 최형산 대표이사(46)가 한국경영학회가 주관한 2006 추계 국제학술발표회에서 한국 경영자 대상을 수상했다.

 

최 대표이사의 이번 수상은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평소 철학에 따라 지속적인 참봉사를 실천하며 근로자가 기업의 자산이라는 이념아래 신노사문화 창조에 노력해온 공로가 높이 인정돼 이뤄졌다.

 

지난 1991년 (주)상진을 설립한 이후 끊임없는 신기술 개발에 노력해온 최 대표이사는 시장 개척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며 지난해말 300억원의 매출실적을 기록하는 지역 중견기업으로 우뚝서게 한 장본인이다.

 

올해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된데 이어 전북도가 뽑는 유망중소기업의 영예를 안았다.

 

최 대표이사는 지난 1991년 전국 최초로 전북합성수지공업협동조합을 설립해 초대 이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사)한국필름협회장과 전북도농공단지기술혁신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경영교육학회는 21일 오후 원광대 새천년관에서 추계 국제학술발표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온 최 대표이사에게 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