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장애포럼 연구개발분과위원장 선출...전북대 최원규 교수

전북대 최원규 교수(행정복지학부)가 ‘아·태장애포럼(APDF:Asia-Pacific Disability Forum)’ 연구개발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사)전북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태장애포럼 총회에서 최교수가 연구개발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돼 새천년 장애인 행동계획과 장애인 권리협약 비준 및 이행 활성화 등 연구중심의 분과활동을 이끌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아·태장애포럼은 지난 2003년 11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장애문제 해결 방안을 민간차원에서 모색하기 위해 싱가포르에서 창설된 비정부 기구로 한국장애인재활협회를 비롯, 45개 단체가 가입돼 있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최교수는 현재 세계재활협회 한국위원회(RI KOREA) 지역분과위원장과 전북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