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일수)는 23일 부안읍 일원 매창공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불조심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6개 초등학교 2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사생대회는 화재가 빈발하는 월동기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불조심 생활화로 안전문화의 조기정착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특히 이날 사상대회는 평상시 어린이들이 생각하고 있던 소방서 및 화재 등과 관련해 자유로운 창작과 표현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대회에 앞서 펼쳐진 119대원들의 인명구조 시범훈련과 화재진압 시범훈련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