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식품엑스포가 전세계인들이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발전되도록 돕고싶습니다.”
지난 2003년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자원봉사자가 전시기획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화제다.
주인공인 심송화씨(여·25)는 내년부터 미국 하얏트호텔에서 전시컨벤션 관련업무를 맡게된다.
발효식품엑스포에 참여한것을 계기로 이 같이 전시컨벤션업무와 관련해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 것.
“당시 홍보팀 자원봉사자로 엑스포에 참여한것이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됐고, 전문가가 됐습니다.”
전북대 기계공학과 1학년을 마친뒤 휴학중이던 심씨는 당시 보도자료작성 등 취재업무를 지원했다.
이 곳에서 취재지원업부뿐아니라 대규모 행사관련 전시관련분야를 다앙하게 배웠다는 전언.
그리고 그해 12월에 출국해 호주의 윌리엄 블루학교에서 2년동안 전시컨벤션을 공부하게 된다.
또 스위스의 세자르 리츠호텔학교에 들어가 1년동안 공부한뒤 이 같이 전문가로 변신하게된 것.
“외국유학에서 전시컨벤션이 무엇인가를 알게됐습니다. 그리고 활동할만큼 배우게됐습니다.”
신씨가 공부한 컨벤션이란 국제회의와 전시, 이벤트, 관광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집합체로 알려졌다.
향후 발효식품엑스포 등 대규모행사에 활용할경우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컨벤션이란 새로운학문과 인연을 맺게한 발효식품엑스포가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심씨는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산업화되도록 적극관심을 가져나가겠다.”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