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무주지사, 테러대비 합동훈련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지사장 강석부)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중부고속도로 대전-통영구간의 육십령터널 내(하남방향 800M지점)에서 터널 테러대비 민·관·군·경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육십령 터널은 중앙고속도로의 죽령터널 4600m, 영동고속도로의 둔내터널 3300m에 이어 3710m로 우리나라 고속도로 터널 중 세 번째 긴 장대터널이다.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의 관계자는 “ 이번 훈련을 통해 터널 기능 마비상태에서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터널테러시 상황대처와 사태수습능력을 배양코자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