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관내 고등학교 실습실을 이용해 김밥을 직접 만들어 진안중앙공부방 공부방 아이들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30여명의 국제결혼 여성으로 구성된 외국인문화반은 한글학습과 더불어 한국을 알아가는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전통예절교육 등을 통해서 한국의 어머니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송편을 빚어 반월선교원에 전달하기도 하는 등 한국의 정과 나눔을 몸소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