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최성재)는 25일 ‘사랑의 119봉사대’를 운영하면서 알게된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의 서모 할머니(51세)를 찾아 생활지원금 10만원을 전달했다.
서 할머니는 25년전부터 허리마비로인해 휠체어로 거동하고 있고, 당뇨, 욕창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생활보호대상자인 서할머니는 면사무소 생활지원으로 생계를 꾸려나가고 있지만 다른 수입원이 전혀 없어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