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원 장수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46)이 26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농촌지도자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81년 농촌지도사업에 입문한 서정원 농촌지도사는 지난 20여년동안 농촌전문인력을 헌신적으로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원지도자, 농민후계자 등 농촌에 산재됐있던 농업인단체를 체계화하고 조직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왔으며, 장수군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수군 농업대학을 신설하는 등 주민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