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대표적 수산물 종합어시장인 ‘군산수산물종합센터’ 제3대 번영회장에 조원택씨(64)가 선출됐다.
센터에서 활어매장을 운영해온 조회장은 앞으로 2년 임기동안 번영회장을 맡게 된다.
조회장은 회원간 조장된 분열과 반목을 없애고 대화합의 장으로 번영회를 만들어 새롭게 거듭나는 수산물종합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