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병노) 50여명의 직원들은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지역 어려움을 해소차원에서 30일 완주군 경천면 가천리 소재 박병선씨(43)의 인삼밭(3,000평)에서 하우스 지주철거작업을 돕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편 농민 박씨는 “일손이 부족한 가을철 수확기에 뜻밖의 도움을 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