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향교유림 전통문화 시연 행사

제5회 향교유림 전통문화 시연행사가 30일 오전 진안초교 강당에서 윤 철 부군수, 김정흠 군의장을 비롯 군의원들, 사회단체장, 향교유림 관계자, 노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로연행사에서는 우복남씨(여·백운면 동창리 390)에게 효부상이, 박영순씨(여·안천면 노성리 노채)와 정준모씨(주천면 무릉리 327)에게는 효행장이 수여됐다.

 

또 향교유림 발전에 공이 큰 이상문 전북도의회 문화관광건설분과위원장(우리당·진안2선거구)과 전명권 진안군문화관광과장, 이항로 진안읍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향교(전교 송상완)와 용담향교(전교 이기문)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오찬과 함께 위로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