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위협도로 3.68km 개선사업 박차

진안군이 선형불량 및 도로시설 미흡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의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위험도로 개선사업의 완벽한 시공에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올해말까지 정송, 증자, 탄곡지구 등 관내 3개 위험도로지구에 사업비 29억3800만원을 투자, 3.68㎞의 위험도로를 정비중이라는 것.

 

또 오는 2007년에도 방화위험도로외 3개지구에 10억3800만원을 투자 1.35㎞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사업발주시 주민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완벽시공 및 사업완공후 연중 교통사고발생건에 대한 사업효과 모니터링을 실시중에 있으며 타시군의 모범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11월말까지 증자위험도로, 탄곡위험도로 선형 개량공사를 주민 불편이 없도록 조속하고도 완벽한 시공을 추진, 교통사고방지 및 교통편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11월중 도 및 중앙평가에 철저를 기해 최우수군으로 만들어 인센티브에 의한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