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재단, 중학생 광주서 신문제작 체험 캠프

학생들이 하룻동안 기자가 되어 신문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는 국내 최초의 신문제작 순회 체험 캠프가 지난달 31일부터 3일까지 4회에 걸쳐 광주시 남구 방림동 숭의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이 교육인적자원부 후원 아래 ‘신문세상속으로’란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읽고 생각하며, 쓰는 문화의 모체’인 신문에 더 가까이 다가가 청소년들의 신문 친화감과 활용도를 더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번 광주전남북지역 ‘신문세상속으로’행사에는 광주, 전남북 지역 28개 학교 224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한다.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 이 캠프에 대해 교육 현장의 호응도가 높을 경우 내년부터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한국언론재단 교육 2팀(02-2001-776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