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검사장 김종인)과 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협의회(회장 김광호)가 공동 주관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성화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완주 도지사, 최규호 도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등 도내 기관장과 범죄예방위원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예방 신규 위원 65명이 법무부장관의 위촉장을 전수받으며, 아울러 범죄예방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열린다.
오수웅 위원 등 4명이 법무부장관 표창을, 구완종 위원 등 5명은 검사장 표창을, 김홍식 위원 등 5명은 도지사 표창을, 고판봉 위원 등 2명은 범방 전국연합회장을, 박노열 위원 등 5명은 협의회장 표창을 받는다.
또한 행복한 가게 등 자원봉사단체 3곳에 대한 검사장 표창도 수여된다.
범방 전주지역협의회가 지난해 설립한 한마음장학재단은 이날 관내 불우청소년과 갱생보호·보호관찰 대상자 자녀 119명을 선정, 이들 학생을 비롯한 6개 학교와 단체에 65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결식아동지원금도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