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탁영인)는 1일 시민운동장에서 백규형 전북도 소방본부장을 비롯 신균남 부시장, 24개 읍면동 소방대원 및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김제시 의용소방대 혁신 다짐 가족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가족한마당 잔치는 관내 24개대 74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해당 각 지역을 대표하여 소방전술 능력을 비교 평가 하고 새로운 기술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대원간의 상호 협동심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표성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사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으로써 지역방재의 중심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