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모터스 소속 선수가 지난 7월 완주군 봉동면 용암리 9군단 입구 인근 사거리에서 무면허 상태로 과속에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를 내 현역군인이 뇌출혈·비장·인대파열 등 전치 6개월의 부상을 입었으나 가해자가 불구속 상태로 AFC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한데다 합의에 무성의한 태도를 보인다는 기사에 누리꾼들은 반응이 크게 엇갈렸다.
○…"우선 사고를 당하신 분과 가족들께는 참으로 유감입니다만, AFC 우승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거 올려야겠니? 평소엔 축구의 축자도 안올리면서... 진즉에나 올리던가..." (작성자 : 이런님)
○…"우승과 무슨 상관이람... 죄를 진 놈이 버젓이 사회를 활보하고 다니는데... 축구를 사랑한답시고 죄를 덮어주겠다는건가? 이건 아니잖아?.." (작성자 : 박선수님)
○…"모든 문제는 양쪽 이야기를 들어야 하며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작성자 : 전북사랑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