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6일 오후 3시 군산시 나운동 예문화센터에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산지역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 문승현 군산경실련 사무차장은 군산지역 음식물 쓰레기 수거현황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군산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현황 및 향후 생산물 이용(정진술 군산시 청소과장), 전주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중장기 계획(전주시 청소행정과 최두형), EM(유효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처분방안(전주대 EM연구개발단 김영규), 경기 여주군 지렁이 농장의 음식물 퇴비화(정남수 재단법인 환경사랑 사무국장)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