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이상준)은 농촌지역 거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사랑 실버페스티벌 행사’를 7일 전주 갤러리아웨딩홀에서 농촌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에서 혼자 살면서 농사를 짓고 있거나 몸이 불편해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농가 인력지원대상 노인들과 이들과 자매결연을 맺은 자원봉사 도우미들이 초청된 가운데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등으로 꾸며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